최고의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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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를 원해! 것 밖에 못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싶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싶은 열망이 없는 이가 있을까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칭찬을 하면 느슨해 질 것이다. 혹은 감정을 받아주면 나약해 질 것이다.라는 가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가혹하리 만큼 차가운 말을 하고 채찍질을 하고 가만히 있으면 비난하기도 합니다.

그런 절대 기준은 실수할 때 자기비난으로 상처를 주게되고 작은 실수에도 크게 후회하고 타인에게 비난받을까봐 두려하고, 수치심을 느끼거나 피하고 싶은 마음 속으로 들어가 점점 더 작아지는 느낌 속에 있게 됩니다.

 

에너지를 뺏는 것은 결국 나!

이것을 잘 들여다보면, 내가 잘하고자 해서 갖게된 높은 기준에 기인한 것입니다.

더 열심히 해라, 나약해지기 전에 더 노력해라, 그 정도 갖고 뭘 힘들다고 하냐? 남들도 다 그러고 산다! 등등에 기인한 두려움, 불안, 수치심, 죄책감 등의 감정입니다.

 

자기 비판적 태도가 있어야 성장한다?

우리는 많은 자기계발서를 보며 자신의 성장을 돕고자 애를 써왔습니다. 거기는 그야말로 절대적인 기준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지켜내서 원하는 모습의 자신을 만들고자 노력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어김없이 마주하게 되는 것이 '자책'과 좌절감이었을지 모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차가운 자기 비판적 태도는 동기부여를 하기보다 자존감을 저하시키고, 우울과 불안을 높이는 것으로 새로운 활동 참여에 소극적으로 되거나 타인과의 관계에서 쉽게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 없는 태도를 보일 수 있음이 나타났습니다. 

실제로도 잔소리 많은 집에서 자란 아이도 마찬가지기도 하고요. 스스로에게 끊임없는 잔소리를 하며 사는 것과 마찬가지겠지요...

 

 

최고의 동기부여는?

우리 자신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무력감이나 위축감, 우유부단함에서 벗어나 활기차게 무엇인가를 도전할 수 있는 힘, 지속성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과의 관계에 수용적인 것입니다. 이를 마음챙김에서는 "자기 자비", "자기 연민"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자신과의 관계에서 비판적이기보다 수용적이고 친절한 관계를 맺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자기 연민, 자기 자비의 힘

 

Adams와 Leary(2007)의 연구 "도넛 실험"을 보면 "자기자비", "자기연민"의 효과가 얼마나 큰 지 알수 있습니다.

실험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연구가 시작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도넛을 먹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런 다음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사탕 세 종류의 맛 중에 어떤 것이 더 맛있는지 테스트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사탕 맛 테스트에 들어가기 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중 절반에게 자기연민 개입(“도넛을 먹었다고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모든 사람은 때때로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먹으며, 이 연구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이런 음식을 먹습니다.”)이 주어졌습니다. 

결과는 자기자비 개입을 받은 사람들은 개입을 받지 않은 사람들보다 사탕을 덜 먹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친절함의 힘

 

사탕을 덜 먹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친절함을 베풀었습니다. 좋은 친구에게 하듯이 자신을 친절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대하는 자기 연민은 죄책감을 떨쳐버리고 자신의 행복에 유익한 방식, 오늘은 설탕을 충분히 섭취했으니 그만 먹자! 라는 합리적 선택 행동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용은 저항이 오지 않는다.

 

자신의 고통을 인정하고 자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을 제공함으로써 고난을 더 잘 견디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곁에 있을 수 있습니다 . 자기 연민은 항상 쉬운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장기적으로 자신에게 더 나은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것을 도와줍니다.

'당신은 부족하다.' 

'당신은 너무 키가 작다.' 

'지난번에 실패한 것을 기억하나요?' 

'그들은 당신을 해고 할 꺼에요!'

등등의 말은 우리를 불안으로 몰아 넣기에 충분합니다. 

당신을 돕는 내면의 코치가 있다면 위와 같이 말하기 보다 현명하고 따뜻하며 용기를 주고 정직하며 거절당했을 때 옆에 있어줄 코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당신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공부를 하고 있다면,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면, 사업 준비를 하고 있다면... 

자신에게 좀 더 따스한 말과 편지를 써보시기 바랍니다. 

친절하고 배려하는 어조로 자신에게 말하십시오.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에게 친절하세요

자기 연민을 통해 당신은 자신의 친절함을 통해 자양분을 얻으면서 인생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자기연민이 있으면 자신을 자책하는 데 쏟은 에너지를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쏟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수치심의 굴레에 갇힐 가능성이 줄어들고, 어려운 일을 더 잘 견디며, 다른 사람들에 대해 더 많은 연민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친절하게 관계 맺는 시도해 보세요.

자신에게 관대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