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뺏는 수치심, 죄책감
수치심은 감정의 스펙트럼을 갖습니다. 자신이 부적절하고 쓸모없는 사람이 된 거 같고 능력이 없는 사람이된 것 같아 열등감을 느끼게 되고 수준 이하가 된 거 같이 느껴져 굴욕감, 자기 비하, 퇴행한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자책과 자기 혼란 속에서 점차 자신이 잘못하고 있었다는 죄책감, 열심히 살지 않았다는 무책임감 등을 느끼며 결국은 모두가 나의 부족함을 알고 있을 것 같은 수치심으로 가게 됩니다. 부적절감(쓸모없음), 열등감 ▶ 굴욕감, 치욕스러움, 자기 비하 ▶ 죄책감, 책임없음, 나의 잘못 같은 ▶ 수치심, 나쁜(부족한)다, 남들은 알 것이다(타인의식), 거리감 ▶ 후회, 반추 이런 심리적인 스펙트럼은 심한 경우 자살을 생각하게 되기도 한 강력하고 치명적인 감정의 흐름입니다. 양심적이거나 도덕적..
심리 상담에 대하여/증상별 이야기
2024. 4. 17.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