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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철학
사랑과 분노: 분노를 통한 해방의 길 - 라마 로드 오웬스
이 시간에 저는 분노와 신체 그리고 정체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라마로드오웬의 러브 앤 레이지의 한 부분입니다. 나는 육체의 감각을 무디게 하는 것이 억압을 유지하는 주요 전략임을 깨달았다. 나는 너무나 예민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는 경우 자신을 보호하고자 자신의 감각을 무디게 하기도 한다. 신체 경험에서 분리되도록 조건을 지정하면 그는 신체 감각의 생성으로 주변 조건에 반응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둔감한 상태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는 감정의 둔감화로 이어질 수 있다. 신체 감각이 없으면, 감정이 둔감화 되면 우리는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지, 왜 그렇게 느끼는지 알 수 없게 된다. 그 결과 확인되지 않은 감정에 따라 행동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처음에 나의 분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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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이야기
삶의 변화가 당신을 두렵게 할때....
당신이 살아가는 삶이 크게 변할 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에 맞서 열정을 갖고 나아가길 원한다면 마음 챙김을 실천하세요. Executive Mind Leadership Institute의 창립 이사이자 캘리포니아주 클레어몬트에 있는 Peter F. Drucker 경영 대학원의 실무 부교수인 Jeremy Hunter 박사는 2008년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제한식단으로 그의 피부 색은 노랗게 변해있었습니다. 수술 후 그는 몇 년 만에 처음으로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자 활력 있는 하루를 맞이할 수 있게 된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행복감을 느꼈습니다.수술 후 몇 달은 장기 거부반응으로 힘들긴 했지만 이후 6개월 쯤 되었을 때는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깊은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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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이야기
에너지 뺏는 수치심, 죄책감
수치심은 감정의 스펙트럼을 갖습니다. 자신이 부적절하고 쓸모없는 사람이 된 거 같고 능력이 없는 사람이된 것 같아 열등감을 느끼게 되고 수준 이하가 된 거 같이 느껴져 굴욕감, 자기 비하, 퇴행한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자책과 자기 혼란 속에서 점차 자신이 잘못하고 있었다는 죄책감, 열심히 살지 않았다는 무책임감 등을 느끼며 결국은 모두가 나의 부족함을 알고 있을 것 같은 수치심으로 가게 됩니다. 부적절감(쓸모없음), 열등감 ▶ 굴욕감, 치욕스러움, 자기 비하 ▶ 죄책감, 책임없음, 나의 잘못 같은 ▶ 수치심, 나쁜(부족한)다, 남들은 알 것이다(타인의식), 거리감 ▶ 후회, 반추 이런 심리적인 스펙트럼은 심한 경우 자살을 생각하게 되기도 한 강력하고 치명적인 감정의 흐름입니다. 양심적이거나 도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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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철학
자기 연민에 대한 오해
자기 연민은 “자신을 불쌍하게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모든 사람이 취약성을 갖고 있으며, 그러기에 불완전하고 모두가 고통을 경험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기 연민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고통에 집중하기 보다는 관심을 갖고자 하는 경향이 더 높은 것을 보여 줍니다. 그들은 또한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에 대해 걱정하고 과거 기억을 뒤지며 반추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 이것이 자기 연민이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정신 건강을 갖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자기 연민을 갖을 때, 우리는 모든 사람이 때때로 고통을 받는다는 것을 기억하고(공통 인류), 자신의 고통을 과장하지 않습니다(마음챙김). 자기 연민은 “나에게 화가 있다, 나는 분노할 만 하다, 나는 게을러도 된다”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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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트
마음챙김 명상 스크립트 - 평정심에 대한 마음챙김
FOR THOSE WHO WANT PEACE OF MIND Meditation on Equanimity 외부의 어떤 자극에도 동요되지 않고 편안하고 고요한 감정을 유지하는 마음으로 균형된 마음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평정심은 마음챙김 명상 수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라지만 자애와 연민을 성장시키기 위해 개발된 방법으로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삶이 우리의 통제 하에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불확실하고 균형 되지 않는 삶 속에서도 마음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우리의 애씀과 노력, 희생은 작은 부분입니다. 우리가 타인에 대한 무한한 연민을 키우고 세상의 고통을 완화하고자 노력 하더라도 해결할 수 없는 무수한 문제들은 남아 있을 것입니다. 잘 알려진 기도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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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감사하기….. 자기 연민 스크립트
나에게 감사하기….. 자기 연민 스크립트 편안하고 정돈된 자세를 만들어 봅니다. 부드럽게 눈을 감고 깊고 길게 호흡합니다. 코끝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숨을 느껴봅니다. 오르락 내리락하는 복부의 느낌이 어떠한지도 느껴봅니다. 이 순간 내 몸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이 있다면 내 쉬는 호흡에 모두 비워냅니다.(20초간 머무름)두 세 번 호흡하고 잠시 마음을 안정 시키는데 집중해 봅니다. 가슴에 손을 얹거나 다른 곳에 손을 얹어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제 자신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되는 것을 3-5가지 떠올려 봅니다.마음에 떠오르는 것이 다소 피상적일 수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천천히 부드럽게 더 궁금해하며 머물러 주면 됩니다. 자신에 대해 정말 깊이 좋아하고 감사하는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 ..
2024.05.06 20:49 -
자신에 대한 감사
자신에 대한 감사 부정적인 편견은 자신에게 특히 강합니다. 그러기에 자기 자신을 존중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색한 일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강점 보다는 단점에 초점을 기울이는 경향이 있고, 그 결과 자의식에 빠질 수 있습니다. 종종 “내가 이렇게 한 것이 맞나?”하는 자기 혼란에 빠지기도 하고, 내가 선택한 것, 생각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중심을 잃기도 합니다. 또한 좋은 강점을 생각할 때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나를 느슨하게 보는 것이 될까봐 두려워 하기도 합니다.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큰 코 다칠 수 있다는 두려움은 높은 기준으로 자신을 바라봐야 될 것 같은 긴장감을 느끼게 하곤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편향을 굳게 형성해 갑니다. 우리는 좋은 자질과 그렇지 않은 자질 모두..
2024.05.06 20:47 -
음식을 맛보며 감사 증진하기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어도 음식 맛보기식사하며 경험을 깊이 느끼고 행복과 감사를 높이는 마음 챙김 식사입니다.먼저 먹고 싶은 간식이나 음식을 선택합니다. 식사하며 그 순간 내가 느끼는 맛, 냄새, 촉감이 어떤지 주의 기울입니다. 그 느낌이 어떤지를 깊이 느껴봅니다.음식이 내게 오기까지 수고한 사람들을 떠올려 봅니다. 이 음식에 지금 내 앞에 오기까지 수고한 많은 사람들, 농부, 배송트럭기사, 마트나 쇼핑몰의 시스템과 인력들, 내가 이것을 구매하는데 애써 돈 벌었던 것, 직장에 나와 함께 일하며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형태가 되는데 서로 협력한 사람들….. 그리고 식당이라면 쉐프와 주인, 그리고 나와 함께 식사하는 이의 소중함 등 여러가지 이 경험을 만들어준 많은 타인의 에너지를 느껴봅..
2024.05.06 20:44 -
일상에서 감사를 부르는 감각, 산책
일상에서 감사를 부르는 감각, 산책다음은 집 주변의 산책로, 공원이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숲속이나 휴양지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은 우리 마음을 좋아지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일상 공간에서도 인식하지 못했던 행복을 찾을 수 있음을 경험하실 것입니다.약 15분 이상 산책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산책하며 당신의 시각, 후각, 청각, 촉각 등 모든 감각을 열고 외부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며 천천히 맛보고 음미하는 시간을 갖습니다.목표는 당신이 의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관찰하고 알아차리고, 깊게 느끼고, 머무르도록 허용하고 즐거움을 주는 것, 이 모든 당신 존재의 경험을 함께하는 것입니다. 걷는 동안 얼마나 많은 아름답고 매력..
2024.05.06 18:55 -
고마움과 감사의 힘
고마움, 감사감사에는 좋은 것을 인식하고, 인정하고, 감사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우리가 원하지만 갖지 못한 것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우리는 늘 불만족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인 서울 대학에 입학해야만 해!”, “대기업에 들어가야 해!” “적어도….는 있어야해!” 부터 시작해서 “넌 꼭 양말을 뒤집어 벗어 놓더라!”, “난 여름이 좋은데 일년의 반 이상의 날씨가 내 맘에 들지 않아!” 까지…. 모든 것이 내가 원하는 것과 다른 것이기에 느끼는 불편감입니다. 주의 기울여 보면 당신에게도 굉장히 많은 일상적 투덜거림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우린 참 많은 순간 부정적인 감정 상태로 살아왔다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것에 집중하고 이미 경험한 것에서 미처 느끼지 못했던 행복..
2024.05.06 16:58 -
삶을 음미함, 느끼는 것
삶을 음미함, 느끼는 것삶을 음미하고 느끼는 것은 삶의 긍정적인 측면을 알아차리고 감상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 경험에 잠시 머무르는 것, 더 이상 쥐고 있으려 하지 않고 놓아주는 것을 포함합니다. 그러기에 음미하는 것은 단순한 즐거움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삶을 맛보는 것은 즐거운 경험에 대한 마음 챙김 알아차림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그 순간에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깊이 인식하고, 나에게 흡수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삶에 에너지가 됩니다. 부정적인 것을 더 기억하고, 더 길게 남는 것을 고려할 때 우리는 의도적으로 즐거운 경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사실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상큼한 과일을 먹는 순간 내 감정과 몸의 반응, 뺨을 스치는 시원한 바람을 맞을 때 내..
2024.05.06 16:57 -
자기연민과 감사
자기 연민과감사 자기 연민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사랑스럽고 대하고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을 포용하는 적극적이고 수용적인 관계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생존, 번식을 위해 부정적인 것, 잘못된 것에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는 생존 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입니다. 그러나 이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지 못하고 자기 중심적이고 자의식에 사로잡힌 경험으로 만들기도 하기에 심리정서적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것에 치우치지 않고 현실을 투명하게 보고, 느낄 수 있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경험을 의도적으로 알아차리고 긍정적인 것을 내가 경험했다는 즐거움, 행복감을 느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뇌가 부정편향 되어있기 때문..
2024.05.06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