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를 하는 예비 신랑 신부의 어려움
결혼 준비를 하다보면 정말 챙길 것이 많습니다.두 집안의 어른들이 계시기에 당사자 둘 만의 의사 결정 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것도 많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의견 대립이 생기기도 하고 어려움이 참 많지요.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이 사람은 정말 관심이 없어요! 나 혼자 준비하는 거 같아서 속상해요. 결혼한 뒤에도 나 혼자 일 처리를 하게 될 것 같아 이 결혼을 하는 것이 맞나 싶어요. 뻔하게 육아도 나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을까? 싶어 고민이 됩니다."반면 남자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한다고 하는데 뭐가 그리 불만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내가 이거 좋다고 고르면, 성의가 없다는 둥, 이미 내가 말한 것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둥.... 지적하고 비난하는 것 같이..
심리 상담에 대하여/증상별 이야기
2024. 8. 1.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