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감각과 연결하는 것이 어떻게 심신의 안정과 회복력을 강화하는가?

마음챙김 이야기/마음챙김 철학

by 챙김이 2024. 6. 6. 12:38

본문

https://pin.it/59JbXAv71

 

현대인들은억압과 억제의 결과로 감각, 느낌을 못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각기관의 느낌을 다시 연결하는 것은 자기 인식의 첫번째 관문입니다. 이는 자기 혼란에서 벗어나 새로운 살아가는 방식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것입니다.”

 

 

우울증, 정동장애 등은 흔한 것이지만 우리 사회는 이를 하나의 공중보건 바이러스나 질병 같은 것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 치료하면 된다는 것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증상들은 삶을 운용하는 방식의 문제이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것을 감안한 학자들은 여러 통합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하나가 마음챙김 인지 치료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우리 주변에는 마음 챙김 기반 인지 치료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온라인 리소스도 예전에 비해 다양해졌고, 양질의 프로그램도 많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접근 채널이 제한적이라는 , 사회적 인식과 개인의 인식(질병이 아닌 삶의 변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 확장되어야 한다는 점은 여전히 해결해야 문제로 남아 있는 실정입니다.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나인 감각 경험에 대한 것이고 이는 굉장히 각광받고 있는 입증된 접근입니다. 스트레스는 실제 감각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을 차단합니다. 실제 우울증은 무동기, 무망감, 무욕감을 동반합니다. 작은 예로 너무 소진되었을 입맛이 없어지는 경험이나 웃긴 것을 봤을 때도 웃음이 나지 않는 경험, 옆에서 누군가가 재미있는 것을 하자고 해도 관심이 가지 않았던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우리는 의도적으로 현존하는 존재 모드로 삶을 살아가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 •행동모드 :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습관화된 패턴으로 인식하며 현존하기 보다는 뇌에 입력된 루틴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는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종종 서두르게 되기도 하며 완전한 그 순간의 접촉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조절되지 않을 수 있고 그 순간에 맞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을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 •존재모드 : 현존 상태에서 인식하며, 의도적인 행동을 선택하는 모드입니다. 현재를 인식하기 때문에 필요한 것, 중요한 것, 원하는 것을 분별하며 선택할 수 있어 유용한 점도 있고, 만족감도 클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존재모드로 지속적인 삶을 살아갈 때 진정한 자신으로 삶을 만들어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자신과 타인의 존재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으로 살아간다는 점에서 삶의 만족 증가, 자존감의 향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행동모드로 살아갈 우리는 자동으로 순간 순간을 처리하게 됩니다. 급하게 서두르고 무엇인가를 해치우듯 살아가기에 만끽하고 즐기는 순간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훨씬 현재 나의 경험을 맛보고 신중하게 접촉하는 현존모드로 들어갈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존 모드로 들어가기 위한 훈련이 마음 챙김 수행입니다. 일상에서 업무를 수행할 , 운전할 , 가사일을 자동적인 행동 모드가 편리하고 유용한 순간이 있습니다. 모드에서 다른 모드로 넘어가는 주의 전환에 대한 인식과 의도성을 가질 있기 위해서 순간에 깨어있음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할 모른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관점을 바꾸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 어려울까요? 

Norman Farb Zindel Segal 마음챙김과 같은 인지 훈련이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오랜시간 연구해 연구자입니다. 그들의 저서 Better In Every Sense에서는  습관과 변화의 과학에 대해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된 연구 결과를 공개하였습니다. 그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울, 불안으로 고생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마음 챙김 수련이 안정감과 회복력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이 진행한 선두적인 연구는 인간이 세상을 감지하고 행동을 평가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것은 인간 기능의 기본 두가지 모드에 대한 것입니다. 

인간 뇌의 기본 네트워크(DMA) 인식, 사고, 행동의 습관을 유지하여 신속하게 자동적으로 상황에 맞는 행동을 선택하여 문제를 해결할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뇌의 기능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정신적인 루틴은습관의 되어 우리를 특정한 사고 패턴 안에서 갇히게 만들 있습니다. 제한적으로 사고하게 되기에 삶의 활기를 잃어버릴 있게 되며,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있습니다. 뇌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감각을 차단하고 상황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놓치게 되는데 이는 현재에 있지 못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이나 걱정에 빠지게 되어 그렇습니다. 결과 사고 속에 갇힌 의사결정을 하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있게 되곤 하지요. 

연구자들의 연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습관이 우리를 실망시키는 상황, 심리적 건강을 유지할 있는 터닝 포인트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였습니다. 

그들이 찾아낸 답은 감각기관에 대한 인식이었습니다. “Sense Foraging”이라고 부르는 연습은 의도적으로 놀라는 상황을 만들며 생각에서 감각기관을 인식하는 주의 전환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뇌는 이완되고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게 되는데, 일상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있게 돕고 주변 상황과 다시 연결될 있게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우리의 탄력성, 심리 정서적 안정, 신체적 안정, 창의성을 향상 시키게 됩니다. 

그들은 오랜 기간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임상실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참가자들에게 감각과 호흡에 주의를 돌리도록 제시하는 방식으로 기본적인 신경 메커니즘을 탐색했고, 매일 자기 성찰을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연구의 취지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과 웰빙에 주의를 기울일 있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경험 속으로 들어갈 있는 통로입니다. 습관적으로 반응하던 , 미래를 예측하는 것에 주의 기울이느라 현재에 접촉하지 못하는 , 과거의 실패나 실수 기억으로부터 발생되는 감정 속에 있는 것에서 벗어나 현재 경험에 몰입할 있도록 돕는 것이 감각에 주의 기울이는 것입니다. 감각에 접근하지 못하는 것은 현재 접촉에의 어려움이기 때문에 정신 건강 취약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감정이 힘들고 생각이 괴롭더라도 감각에 접근을 유지하는 것은 현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마주할 있다는 것이기에 역동적이고 회복력 있는 삶을 살아갈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실제 연구 결과에서도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지금 순간에 많은 것을 느끼고 있고, 이에 함몰되면 고통을 미래에까지 지속될 있지만 진실은 미래에는 분명히 다른 것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모든 상황이 흐르고 고정되지 않는다는 것이 진실기이 때문입니다. 스트레스 요인이나 부정적인 감정은 영원히 머무르지 않기에 이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을 깨워내는 것이 감각기관의 느낌이라는 것입니다. 

최근  지금은 감각의 전성기라 만큼 이러한 점에 모든 의료계와 심리학계는 감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이는 몸을 통해 우리의 가정, 신념, 잘못된 해석을 교정하고 문제에서 벗어나는 길을 스스로 찾을 있다는 메시지라 있습니다.  또한 치료계는 다미주 신경에 주목하고 있는데 이또한 몸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을 통해 우리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만들고 생활을 교정해 나갈 있다는 방법을 찾는 접근이라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의료계와 심리학, 상담학계는 몸에 대한 연구, 감각에 대한 연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 감정은 몸에 표현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감정에 대해 분석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정을 생각하면 느끼는 것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 속으로 들어가는 , 몸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느끼고자 하는 , 알아차리고자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인식하기 시작할 진정 통제할 있는 돌파구를 찾을 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