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나는 좋은 사람이다”라고 선뜻 말하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은 열심히 운동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윤리적으로 행동하려고 애쓸 수 있습니다.
그렇게 살고 있지만 자신에게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나요?
난 충분히 좋은 사람이야!
사실 우리는 종종 자신이 좋은 사람이 못된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께 부당한 대우를 받아 미웃짓도 많이했고, 반항하고 말 안듣는 어린 시절이 있었다는 생각. 부모에게 화를 냈으며, 상실감과 낙담, 버림받고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은 아직도 남아있을지 모릅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타인과 비교하며 수치심을 느끼고, 도덕적 비난을 하기도, 받기도 했고, 능력에 대한 자기 의심과 자기 비판을 해왔습니다. 때때로 비윤리적으로 상황에 타협했다는 느낌을 받을 때면 스스로에 대한 무가치함, 부적절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어떤 때에는 기르는 동물에게 성질을 내고, 사랑하는 이에게 짜증을 내고 조금 만만해 보이는 사람에게는 쉽게 대할 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행동했던 자신을 수용하는 일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당신 마음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부분은 "당신은 좋지 않습니다"라고 말하고,
또 다른 부분은 "당신은 괜찮아요"라고 말합니다.
세 번째 부분의 에고는 비판적이고, 무시하고, 수치심을 주는 목소리가 내면을 꾸짖고 있었을 것입니다. 따스하게 보호하고, 격려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 목소리가 하는 말을 부인하고 들으려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선한 의도를 찾아 고통과 상실, 두려움을 보호해줘야 합니다. 사실 거칠게 표현되고 문제가 되었을지라도 모든 의도는 선합니다. 이렇게 해야하는 이유는 우리가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옳게 사는 것은 그 후에 가능한 것이니까요.
인간 두뇌의 기본적 상태는 평온함, 만족, 배려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신성한 자비도 갖고 있습니다.
마음의 부정성을 없기에 에너지가 잘 흐를 수 있는 일상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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