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연민에 대한 오해

 

 

자기 연민은 “자신을 불쌍하게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모든 사람이 취약성을 갖고 있으며, 그러기에 불완전하고 모두가 고통을 경험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기 연민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고통에 집중하기 보다는 관심을 갖고자 하는 경향이 더 높은 것을 보여 줍니다. 그들은 또한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에 대해 걱정하고 과거 기억을 뒤지며 반추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 이것이 자기 연민이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정신 건강을 갖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자기 연민을 갖을 때, 우리는 모든 사람이 때때로 고통을 받는다는 것을 기억하고(공통 인류), 자신의 고통을 과장하지 않습니다(마음챙김). 자기 연민은 “나에게 화가 있다, 나는 분노할 만 하다, 나는 게을러도 된다”는 태도가 아닙니다.

 

“자기연민은 겁쟁이를 위한 것이다. 인생을 헤쳐 나가려면 강인해야 한다.”

또 다른 자기 연민에 대한 오해, 두려움은 자기 연민이 우리를 약하고 취약하게 만들 것이라는 오해입니다. 사실, 자기연민은 우리가 어려움에 직면 했을 때 용기를 주고 탄력성을 높여주는 내면의 힘의 원천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기 연민이 많은 사람들은 이혼, 트라우마, 만성 통증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기 연민적인 태도는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거 아냐? 다른 사람도 생각해야지!” 

사람들은 자기 동정심을 가지면 자기 중심적이거나 이기적이 될 것이라고 걱정합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에게 연민을 주는 것은 실제로 다른 관계에서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하기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기 연민이 있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관계에서 더 배려하고 지지하는 경향이 있으며, 관계 갈등에서 타협할 가능성이 더 높으며, 다른 사람을 더 잘 용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기연민은 성취 동기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것.

“나는 단 한 순간이라도 가혹한 자기비판을 하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삶을 결코 살 수 없을 꺼야!. 그것이 나를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야.”

대부분 의 사람들은 자기 비판이 효과적인 동기 부여라고 믿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자기비판은 자신감을 약화 시키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자기 연민을 갖고 있다면, 우리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기에 목표를 달성 하려는 동기를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사랑할 때 우리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기연민적인 사람들은 높은 개인적 기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실패해도 자책하지 않습니다. 이는 그들 이 실패를 덜 두려워하고 실패 후에도 다시 시도하고 노력을 지속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 연민은 자존감과 다릅니다.

자존감은 우월하고 탁월한 자신이라고 느낄때 일어나는 자아 감각으로 자기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록 높은 자존감을 보입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취약성을 갖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높은 자존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군중 속에서 늘 높은 평가를 유지하고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는 비현실적인 것이기도 하고, 상황, 대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아감이라는 점에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자기 연민은모든 판단, 평가로부터 자유한 상태에서 친절함과 수용으로 자신을 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자신은 늘 고정적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것을 수용하고 약함을 마주한 자신에게 양분을 공급해주며 함께 있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실패하거나 부적절함을 경험할 때,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유지하기 위해서)는 빨리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를 찾아야 높은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기에 약해진 나를 외면하거나 부인하고자 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기분이 좋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을 빨리 채워야만 합니다. 그러나 자기 연민은 우리 모두가 불완전 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자기 연민은 항상 우리 곁에 있으며, 세상의 주가가 폭락할 때에도 믿을 수 있는 지원의 원천입니다. 우리의 자존심이 무너지면 여전히 마음이 아프지만, 그것이 아프기 때문에 우리 자신에게 친절할 수 있습니다 . “와, 정말 굴욕적이었어! 그래도 괜찮아요. 이런 일이 일어나는구나.”

그렇기에 자기연민은 자존감에 비해 신체적 매력이나 성공적인 성과와 같은 조건에 덜 좌우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자기 가치감을 제공합니다. 그렇기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보다 자기 연민이 높은 경우 현대 사회에 만연한 타인과의 비교, 경쟁, 나르시시즘이 덜 한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자기 연민은 “자신을 불쌍하게 보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연민은 자신을 불쌍하게, 약하게 피해자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 보다는 “모든 사람이 취약성을 갖고 있으며, 그러기에 불완전하고 모두가 고통을 경험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 절대 나는 그런 사람이 안 되려고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기 연민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고통에 집중하기 보다는 관심을 갖고자 하는 경향이 더 높은 것을 보여 줍니다. 그들은 또한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에 대해 걱정하고 과거 기억을 뒤지며 반추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 이것이 자기 연민이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정신 건강을 갖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자기 연민을 갖을 때, 우리는 모든 사람이 때때로 고통을 받는다는 것을 기억하고(공통 인류), 자신의 고통을 과장하지 않습니다(마음챙김). 자기 연민은 “나에게 화가 있다, 나는 분노할 만 하다, 나는 게을러도 된다”는 태도가 아닙니다.

 

“자기연민은 겁쟁이를 위한 것이다. 인생을 헤쳐 나가려면 강인해야 한다.”

또 다른 자기 연민에 대한 오해, 두려움은 자기 연민이 우리를 약하고 취약하게 만들 것이라는 오해입니다. 사실, 자기연민은 우리가 어려움에 직면 했을 때 용기를 주고 탄력성을 높여주는 내면의 힘의 원천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기 연민이 많은 사람들은 이혼, 트라우마, 만성 통증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기 연민적인 태도는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거 아냐? 다른 사람도 생각해야지!” 

자기 연민을 가지면 자기 중심적이거나 이기적이 될 것이라고 걱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에게 연민을 주는 것을 통해 다른 관계에서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하기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기 연민이 있는 사람들은 아끼는 사람을 더 세심히 배려하고 지지하며, 갈등 상황을 잘 다루고, 다른 사람을 더 잘 용서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잠시 생각해보면 자신에게 허용적인 사람은 타인의 눈치도 덜 보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압박감도, 두려움도 덜하고 일상에서의 긴장감 수준도 낮을 것입니다. 매 순간 그렇게 살아갈 때 가질 수 있는 여유가 타인에 대한 배려할 수 있는 마음, 갈등을 조율할 에너지도 있을 것이고 자신을 믿기에 용서할 힘도 있을 것입니다. 

 

“자기연민은 성취 동기를 약화시킬 수 있다”

“나는 단 한 순간이라도 가혹한 자기비판을 하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삶을 결코 살 수 없을 꺼야!. 그것이 나를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야.”

대부분 의 사람들은 자기 비판이 효과적인 동기 부여라고 믿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자기비판은 자신감을 약화 시키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자기 연민을 갖고 있다면, 우리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기에 목표를 달성 하려는 동기를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사랑할 때 우리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기연민적인 사람들은 높은 개인적 기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실패해도 자책하지 않습니다. 이는 그들 이 실패를 덜 두려워하고 실패 후에도 다시 시도하고 노력을 지속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 연민은 자존감의 차이는 뭐죠?”

자존감은 우월하고 탁월한 자신이라고 느낄때 일어나는 자아 감각으로 자기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록 높은 자존감을 보입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취약성을 갖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높은 자존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군중 속에서 늘 높은 평가를 유지하고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는 비현실적인 것이기도 하고, 상황, 대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아감(ego)이라는 점에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자기 연민은모든 판단, 평가로부터 자유로운 상태에서 친절함과 수용으로 자신을 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자신(self)은 늘 고정적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것을 수용하고 약함을 마주한 자신에게 양분을 공급해주며 함께 있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실패하거나 실수하여 부적절함을 경험할 때,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유지하기 위해서)는 빨리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를 찾아야 높은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기에 약해진 나를 외면하거나 부인하고자 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기분이 좋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을 빨리 채워야만 합니다. 그러나 자기 연민은 우리 모두가 불완전 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자기 연민은 항상 우리 곁에 있으며, 세상의 주가가 폭락할 때에도 믿을 수 있는 지원의 원천입니다. 우리의 자존심이 무너지면 여전히 마음이 아프지만, 그것이 아프기 때문에 우리 자신에게 친절할 수 있습니다 . “와, 정말 굴욕적이었어! 그래도 괜찮아요. 이런 일이 일어나는구나.”

그렇기에 자기연민은 자존감에 비해 신체적 매력이나 성공적인 성과와 같은 조건에 덜 좌우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자기 가치감을 제공합니다. 그렇기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보다 자기 연민이 높은 경우 현대 사회에 만연한 타인과의 비교, 경쟁, 나르시시즘이 덜 한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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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연민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

자아는 죽을때까지 변화합니다. 성장하기도 하고 삶의 역할이 변화할 때에는 혼란을 겪기도 하며, 상실을 경험했을 때는 퇴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순간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있는 삶의 사건입니다.  그러기에 그러한 어려움, 위기가 왔을 때 자신을 잘 살피고 그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자신이 되도록 돕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자기 연민이 부족한 사람,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것만 중요시 하고 지나친 생산성이 높은 삶을 살고자 할 경우 일상은 일, 업무, 숙제와 같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합리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은 이미 판단, 평가의 잣대에 자신을 올려 놓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기준에 못 미치는 자신이나 타인, 상황을 마주 하면 더 우울하고, 불안하며 많은 스트레스와 위추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지나친 경우 평가로 가득한 일상에 숨이 막히는 공황장애나 만성 신경증적 증상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일상은 합리적인 삶과 사랑과 편안함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