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상대의 말, 태도, 상황을 자시 식대로 해석한다.
지속적인 투사.... 내 마음의 거울로 세상을 반사하듯 보고 듣는다.
걸림이 있는 것은 더하다..
내 마음에서 걸린 것은 상대의 말을 왜곡한다. 내 식대로 해석하고 그것만 초점화 해서 두드러지게 해석한 완전 다른 것으로 경험한다.
그래서 아파하고 상처받고 등돌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피할 수 없다.
내가 경험한 것 내에서 도식이 만들어지고 뇌는 그것을 토대로 해석하게 마련이니 어쩔 수 없다.
그저 알아차리는 것이다.
내게 어떤 걸림이 있는지, 내 반응을 관찰하여 내가 인식하고 있고, 그것이 활성화 되어 왜곡할 수 있음을 알 때,
우리는 꺠어 세상을 볼 수 있어진다.
그래서 감정도, 감각기관도, 호흡도 중요하다.
이것은 순수의식으로 우리에게 진실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것을 감지할 수 있을 때까지 우리는 수련하며 깨어있음의 참 가치를 알아야 한다.
이것이 알아차림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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