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이렇게 마음이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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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들지 않고 평안을 유지하려면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든 좋고 나쁨에 대한 판단하지 않는 것, 저항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항은 우리가 순간 순간의 경험이 실제와 달라야 한다고 믿을 때 발생하는 마음속 투쟁입니다. 

예를 들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에 대한 마음의 저항이 있는 경우 우리 마음에서는 다음과 같을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젠장! 고속도로가 완전 주차장이네! 또 늦을 것 같아! 그리고 저 멍청한 놈은 왜 내 앞에서 끼어들려고 하는 거야!!! 

 

수용이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상황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묶여있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용이란 저항으로 인해 발생되는 부정적인 에너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포함합니다. 

 

우리 가 언제 저항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저항의 징후는 산만함, 신체적 긴장, 걱정이나 후회나 반복해서 떠올림, 과로 또는 과식, 화나거나 짜증이 나거나 마비된 느낌 등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원치 않는 경험에 저항하고 있다는 사인입니다. 저항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학업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공부해야 하는 순간 전화를 붙잡고 수다를 떠는 회피의 저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항이 없다면 우리는 삶의 강렬함에 압도될 것입니다. 저항은 단기적으로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우리가 불쾌한 경험에 저항 해도 그 경험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과 싸울 때 우리는 그 감정에 연료를 더하는 것 뿐입니다.

 

고통 = 고통 × 저항

 

원치 않는 생각이나 감정을 억누르려고 하면 오히려 더 강해지고, 고통스러운 생각과 감정을 피하거나 억제할 때, 우리는 그것을 명확하게 볼 수 없고 연민으로 반응할 수 도 없습니다. 반대로 그 고통과 함께하고 느낄 수 있다면 그 고통은 치유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 마음 속에서 저항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마음챙김과 자기연민은 우리가 덜 저항하면서 어려운 경험을 하는 데 필요한 안전을 제공하는 자원입니다. 당신이 압도 됐을 때 친구가 방으로 들어와 당신 옆에 앉아 당신의 고통에 귀를 기울인 다음 행동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면 기분이 어떨지 상상해 보십시오. 

 

그 사려 깊고 부드러운 친구는 바로 당신 자신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저항 없이 있는 그대로를 여는 마음,느끼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마음챙김이 자기연민의 핵심 구성 요소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마음챙김과 자기연민은 서로 어떻게 관련 되 는가?"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둘은 밀접하게 얽혀 있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마음챙김은 주로 경험을 받아들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 자기연민 경험자를 돌보는 데 더 중점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