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적합한 마음 챙김 스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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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마음챙김, 명상이 있습니다. 이 많은 것들은 개인의 목적, 상태에 맞춰 활용할 때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Altered Traits(Daniel Goleman, Richard Davidson, 2017)에서는 마음 챙김의 효과에 대한 수천 건의 과학 연구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책에 나와있는 자료에 따르면 명상의  일부는 이완을 촉진하는데 효과적인 반면, 또 다른 수행은 우울증이나 트라우마를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집중력 향상, 연민의 마음과 친절을 불러일으키는 명상 수련 등 다양한 수련이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당신에게 가장 적합한 것인지 알아보려면 아래 세 가지 질문에 답해보시기 바랍니다.

 

 

1. 어떤 효과가 필요한가요?

긴장 완화, 집중력 강화, 평정심 개발, 심신의 건강 등 의식적이든 아니든 당신 자신에게 필요한 것, 목표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자문해 보고 목표를 세워봅니다.

 

2. 어떤 유형의 명상을 실천하고 있나요?

명상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그 중 마음 챙김은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유일한 방법은 아닙니다. ‘통찰력’과 ‘자기 연민’과 같은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마음 챙김도 있습니다. TM(초월 명상)이나 만트라를 사용하는 방법, 안내 시각화, 요가와 같은 심신 수련을 목적으로 하는 명상 수련도 있습니다.

 

3. 얼마나 자주 하는 것이 좋은가?

얼마나 명상을 자주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도 궁금할 수 있습니다. 일부 명상가들은 삶의 우선순위에 맞춰 매일 짧은 수행을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수련회에 참가하여 명상 수련을 하며, 몇일 또는 몇 주 동안 정식 리트릿에 참가하며 깊이 침전시키는 것을 시도하기도 하고, 개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매일 또는 가끔 깊게 수련하는 것 중 맞는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정기적으로 매일 수련하는 것을 권합니다. 

 

 

왜 이런 질문이 필요한가?

명상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1970년대 대학원에서 수행한 명상 참가자들에 대한 실험 이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 당시에는 명상에 대한 연구는 두 편 밖에 되지 않았으나 오늘날에는 6,000편이 넘는 연구가 쏟아져 나왔고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된 것은 마음 챙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일생 동안 얼마나 마음 챙김 수련을 할 수 있는 총 시간을 생각해 보세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수행이 더 많은 혜택을 가져오는지에 대한 “용량-반응”효과를 살펴본 결과 장기적으로 매일 수행하며 시간을 늘려 나가는 것과 몇 주간의 수련 명상으로 깊이 들어가는 것은 다른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Altered Traits에서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효과가 어떠한지를 살펴보았는데 그 결과 명상은 초기부터 강력한 영향이 있었고 수행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효과는 더욱 강력해 진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