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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나타나는 부정적 에너지 1

우리 일상의 삶

by 챙김이 2024. 1. 3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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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s://pin.it/3DR3sB2w5

 

부정적인 에너지란?

부정적인 에너지를 측정할 수는 없지만 어떤 느낌인지에 대해서는 누구라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부정적인 사람, 주변 환경, 자신의 상태에서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치게 만들곤 합니다. 또한 이는 지속적으로 더 많은 부정적인 에너지 속에 갇히게 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를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해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놓아버림'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호킨스의 저서 치유와 회복에서 그는 에너지 장과 존재감, 에너지 수준, 감정 상태에 대해서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신(우주)에 대한 관점에서 가장 높은 의식 수준은 '큰 나'이고 이는 자신을 한 존재로 인식하는 것이며 깨달음의 상태로 이러한 상태에 있을 때 우리의 에너지 수준은 700-1000으로 가장 높은 상태라고 합니다. 이때 우리는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며 순수의식에 들어가 있을 때라고 합니다. 

반면 가장 낮은 에너지 상태인 '멸시하는'상태는 자신이나 타인을 가증스럽게 느끼며 수치심을 경험하고 이때 에너지 수준은 20으로 가장 낮은 에너지 상태로 제거 과정에서 치욕감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우주)의 관점에서 보복, 복수심을 느낄때 자신을 악한 존재라고 느끼고 죄책감, 자기 비난 속에 있으며 갖은 비난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때 우리의 에너지 수주은 30이 된다고 합니다.

 

무관심하고, 원망감을 갖고, 공격적으로 되거나, 벌하고 책망하고 탓하거나 선고하고 희망을 져버리거나 보복/ 복수심을 갖고 멸시하는 것은 경멸, 미움, 집착, 불안과 후회, 절망과 비난, 치욕과 같은 부정적 에너지를 발생시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부풀려 과잉 보상하려 하며 노예처럼 회유하기도 하고 위축감과 낙담, 포기와 자기파괴적인 모습을 보이고 제거될 것에 대한 두려움 속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정적 에너지의 유형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부정적 에너지의 유형

부정적 에너지의 근원을 알기 전에는 이를 실제 다룰 수 없기에 그것이 어디로부터 생겨나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부정적인 사람들

당신은 사람들로부터 긍정적, 부정적 에너지를 느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연구자들은 실제 그런 에너지가 사람들에게 존재하며 측정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인간이 타인에게 투사하는 분노, 슬픔, 부정적인 감정이 그것인데 우리는 언어적, 비언어적인 단서를 통해 그 에너지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둘째, 부정적인 환경

어떤 환경은 매우 편안하고 어떤 환경은 매우 불편함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병원은 집보다 불편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숲이나 바다, 아늑한 공간,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는 공간 등에서 당신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 느낌을 느껴 본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반면, 부부싸움이 지속적으로 있는 불안정한 가정이나 학교에서 왕따를 경험하고 있을 때, 소외감을 느낄 때, 위협적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직장, 끊임없는 경쟁자들과 함께해야 하는 환경 등은 지속적으로 긴장,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부정적인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쉴 수 없는 가사일이 있는 공간 또한 집이라고 해도 긍정적인 환경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물리적인 것들도 부정적인 에너지를 유발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정돈되지 않은 집, 치워지지 않은 쓰레기, 너무 많은 잡다한 것들로 꽉 채워진 공간 등이 그러한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 스트레스를 발생시키고 과도한 경우 수면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셋째, 부정적 자기대화

사람들은 모두 자신에게 대화를 지속적으로 하고 살아갑니다. 이는 보통 부모님과의 상호작용에서 학습된 것이 평생에 걸쳐 유지되는 경향이 있고 이 대화를 토대로 살아가는 태도, 행동, 말을 형성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인식 수준은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이는 평생에 걸쳐 그 속에 갇혀 살아왔기 때문에 잠식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신은 그렇지 않고 다르다고 하거나 반대 방향을 추구하고 살아가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비슷한 방향에서 살아가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것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혼났거나 놀랐던 기억으로 깊게 각인되어 있고 피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사고는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에너지 수준 또한 굉장히 저하시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감기도 덜 걸리고 심혈관 질환도 좋으며, 우울이나 불안과 같은 심리적 불안정성과도 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을 한다고 해서 문제를 간과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안될 것, 부족한 것, 실수나 실패한 것을 보기 보다는 될 수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 배운 것, 해낸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가치를 두는 사고 패턴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했을 때 자신에 대한 믿음, 긍정적인 에너지와 힘, 의욕과 활기가 생기기 때문에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더 향상됩니다.

 

 

본 글은 정신과 전문의 Smitha Bhandari가 MedicalNewsToday에 기고한 글을 참고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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