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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 호흡

마음챙김 이야기/마음챙김 수행 방법

by 챙김이 2024. 2. 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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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은 우리 모두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흔하고아무것도아닌 같은 호흡에 많은 것이 담겨 있습니다.

호흡은 자신을 탐구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입니다.

섬세 하게는 몸의 감각기관, 전체가 느끼는 무드(mood) 에너지, 상태에 대한 작고 미세한 느낌과 변화에 이르기까지 많은 단서들을 포착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호흡을 통해 존재에 대한 감각을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는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이해하고 순간 순간을 스스로 조절하고 삶을 균형 되게 살아갈 있는 관문이 것입니다.

 

호흡은 본질적으로 마음 상태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이 분주하면 호흡은 깊지 않습니다.

반면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는 깊고 호흡을 있습니다.

어떤 불편한 마음이 당신 마음에 있을 약간 빠르고 거친 불규칙한 호흡을 하게 되고 불편감이 사라지면 호흡은 정상으로 돌아와 다시 차분해 집니다.

 

이렇게 호흡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본질을 탐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음 챙김명상은 여러 형태의 명상 방법을 제시합니다.

바디 스캔, 걷기 명상, 서서 하는 명상, 누운 명상, 자애명상, 용서 명상, 감사 명상 등의 다양한 명상 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명상 가장 핵심이고 중요하며 기본적인 것은 호흡 명상이라고 있습니다.

일본의 수도자는 불교에 대해 배워야 모든 것은 호흡에 대한 마음챙김을 통해 발견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불교에 대해 알아야 모든 것은 호흡에 대한 마음챙김 수행을 통해 드러날 것이라고 있습니다 .

마음 챙김수련의 목적이 무엇이든, 마음챙김은 자유를 위해 알아야 모든 것이 호흡을 관찰하며 익힐 있습니다. 

 

호흡에 대한 마음챙김의 강조점(우리가 관찰할 ) 호흡을 통해 몸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팔리어로는 paisa vedeti라고 하는데 이는경험하다”, “느끼다 의미합니다. ,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을 경험하고 느낀다는 것입니다.

이때 느낌은 “원하는 것”, “생각하는 것”, “분석하는 것”또는 “태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우리의 선호와 관계없이 감각적으로 경험된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해지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판단 없이 경험과 마주하는 것입니다.

안정감 있게집중하며 감각 경험과 함께 있는 것을 키우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산만한 생각에 쉽게 빠지지 않도록 보호해 것입니다. 

그렇게 호흡을 관찰하는 마음챙김을 하면 자신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됩니다.

호흡은 알고 있는 것에서 알지 못하는 것까지 인식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호흡은 의식적일 수도 있고 무의식적일 있고, 의도적일 수도 있고, 자동적일 수도 있는 육체적 기능입니다.

 

마음 챙김명상 수행을 하다보면 의도적인 호흡으로 시작해서 자연적, 일반적인 호흡으로 이어가며 이에 대한 알아차림이 생겨나게 됩니다. 

호흡 명상을 진행하기 위해 우리는 관심을 호흡에 두고 뿌리를 내리는 장소(앵커, 닻)을 설정합니다.

그곳이 우리가 있을 곳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주의는 자연스럽게 멀어질 것입니다.

이는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개발할 것은 주의의 흐트러짐에 대한 리듬, 호흡(들숨과 날숨) 대한 리듬을 아는 것입니다.

호흡과 함께 현재 순간에 들어왔다가 멀어지고 다시 돌아오고 멀어지고 다시 데리고 오는 리듬에 대해 알아차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삶의 이치와도 같습니다. 당신이 무엇인가에 집중했다가 안될 수도 있고, 관계가 밀접했다가 멀어질 수도 있고, 일이 잘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주의가 흐트러지고 방황하는 것에 당신의 책임은 없습니다.

당신의 역할은 주의를 다시 호흡으로 데리고 오는 것입니다. 

주의가 흐트러지는 것을 리듬이나 흐름이라고 생각한다면 마음을 뒤흔들거나산만하다고 속상해하기보다는 조화롭게 연습할 있을 것입니다.

 

의도를 세워본다면나는 산만해지는 일에 가담하지않을 거야”라는의도를 세워볼 있습니다. 

주의가 생각이나 감정, 외부 소리 자극으로 이동했다면 알아차리고 마음과 몸이 만나는 장소인 호흡의 감각에 데리고 옵니다. 

이렇게 단순한 호흡에 대한마음 챙김명상 수행은 수세기 동안 매우 일반적인 관행이었습니다.

수행을 반복할수록 처음과는 달리 방황의 횟수가 줄어들며 호흡에 많이 머무르고 빨리 호흡으로 돌아오고 점점 호흡을 통해 자신의 몸에 대한 인식이 깊어짐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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